가와치 겐지와 후3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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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치 겐지와 후3년의 역의 차이

가와치 겐지 vs. 후3년의 역

와치 겐지()는, 가와치 국에 근거지를 두었던 세이와 겐지의 한 유. 일반적으로 무사로서의 「겐지」는 이들 계통을 가리. 후3년의 역()은, 헤이안 시대 후기에 무쓰ㆍ데와 양국을 무대로 벌어진 싸움으로, 전9년의 역 이후 도호쿠 지역을 제패하고 있던 호족 데와 기요하라씨와 조정에서 파견한 지방관 미나모토노 요시이에(源義家) 세력간에 벌어진 또 한 번의 충돌이었.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미나모토노 요리토모(1147년 5월 9일 ~ 1199년 2월 9일)는,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가마쿠라 시대 초기까지의 무장으로, 겐페이 전쟁(源平合戰)에서 겐지(源氏)를 이끌었던 무사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를 개창한 초대 정이대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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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막부

마쿠라 막부 (鎌倉幕府) 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가마쿠라(현재의 가나가와현 가마쿠라 시)에 설치한 막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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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9년의 역

전9년의 역()은, 일본 헤이안 시대 후기에 오슈(奧州, 지금의 도호쿠)를 무대로 벌어진 전쟁이다. 조정의 무사로서 오슈의 지방관인 무쓰노쿠니로 부임한 가와치 겐지의 수장 미나모토노 요리요시()가 당시 무쓰의 대호족이었던 아베씨(安倍氏) 집안에 맞서 싸운 전투였으며, 중앙 조정과 지방 호족간의 힘겨루기였다. 처음 아베씨가 조정의 지방관 후지와라노 나리토우()의 군을 오니키리베에서 격파한 해(1051년)를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우슈(羽州)의 대호족인 데와 기요하라씨() 집안을 아군으로 끌어들인 요리요시가 아베씨 집안을 멸망시키는 해(1062년)까지에 해당하며, 원래는 '오슈12년합전(奥州十二年合戰)'이라 불리던 것이 《호겐모노가타리》나 무로마치 시대에 성립된 《겐페이성쇠기(源平盛衰記)》《다이헤이키(太平記)》 등에서 '전9년의 역'이라고 한 것이 오늘날 일반화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미나모토노 요리요시가 본격적으로 개입한 해를 기준으로 9년으로 계산했다는 설과, '12년'이라는 기간이 이 싸움 뒤에 벌어진 '후3년의 역(1083년∼1087년)'을 더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 3년을 빼고 '전9년의 역'이라고 고치게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 싸움의 결과로 아베씨 집안은 멸망하고 데와 기요하라씨 집안이 뒤를 이어 도호쿠의 패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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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천황

시라카와 천황(1053년 7월 7일 ~ 1129년 7월 24일)은 일본의 제 72대 천황으로 휘는 사다히토(貞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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