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인
조덕인(趙德諲, Zhao Deyin, ? ~ 892년)은 중국 당나라 말기에 활약했던 군벌로, 당초에는 황제를 자칭한 진종권 휘하의 무장으로 있었으나, 진종권의 패망이 가까워지자 당나라에 충성을 맹세하였고, 충의군 절도사(忠義軍節度使, 본거지는 현 후베이 성 샹양 시)로서 해당 번진(藩鎭)의 지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
주경매
주경매(朱敬玫, Zhu Jingmei, ? ~ 885년)는 중국 당나라 말기의 환관으로, 형남절도사(荊南節度使, 본거지는 현 후베이 성 징저우 시) 단언모를 살해한 후, 수하의 정예 친위부대인 충용군(忠勇軍)을 기반으로 삼아 사실상 형남 번진(藩鎭)의 지배자가 되었.
왕건조
왕건조(王建肇, Wang Jianzhao, 생몰년 미상)는 중국 당나라 말기에 활약했던 군벌로, 887년부터 888년까지 형남 번진(荊南藩鎭, 본거지는 현 후베이 성 징저우 시)을 지배하였고, 이후 무태군 절도사(武泰軍節度使, 본거지는 지금의 충칭)로서 888년부터 896년 왕건에게로 투항할 때까지 무태군 번진을 지배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