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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처지: 법, 법인류학, 법사학, 법학, 변천 (법학), 진화 (법학).
법
정의의 의인화 유스티티아. 법(法)은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정의를 실현함을 직접 목적으로 하는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적 규범 또는 관습을 말. 넓은 뜻으로는 자연법(自然法), 헌법(憲法), 관습법(慣習法), 명령, 규칙, 판례까지를 포함하지만 좁은 뜻에서는 일정한 조직과 절차 밑에서 제정된 법률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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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류학
법민속학(法民俗學) 또는 법인류학(法人類學)은 민속학적 법학, 인류학적 법학이라고도 불리며, 비교 법학과 법사학에 걸치는 인류 법사학의 1분과를 이루는 동시에 문화인류학의 1분과도 이루고 있. 본래는 넓게 고금동서의 여러 민족의 법생활·법제도의 비교 연구를 통해서 법의 진화·발달에 관한 보편적인 법칙을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는 미개·원시의 여러 민족의 법생활의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 독일의 콜러와 영국의 말리노프스키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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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학
법사학(法史學)은 법개념·법원리·법제도의 생성(生成)·변천·소멸의 과정 및 이 과정에 영향을 미친 원인·원동력·사상적 조류 등의 해명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이며, 법률학의 일부분인 동시에 역사학의 일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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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학자들은 "법이 무엇이고,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질문한다. 법학(法學)은 법률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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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법학)
법의 변천은 법이 사회의 변천과 어떠한 연관을 가지고 변천하는가를 고찰하는 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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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법학)
법의 진화는 법이 사회생활의 발달에 즉응(卽應)해서 법 본래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보하는 것을 말. 로마법이 훌륭하여 근세에 계수(繼受)될 수 있었던 것은 로마 사회의 농업사회로부터 상업사회에의 발달에 법이 즉응할 수 있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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