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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경전

색인 대승 경전

승 경전(大乘經典)은 석가모니 부처님 사후의 대승운동이 일어나면서 편찬된 불교 경전 중에서 대승 사상을 포함한 경전을 말. 대표적으로는 한국의 조계종의 소의 경전인 금강경을 비롯하여, 미륵경, 법화경, 화엄경, 지장경, 아미타경 등이 여기에 속. 대승불교 경전도 대부분 석가모니 부처님이 직접 말한 것처럼 되어 있으나, 고증에 의하면 석가모니 부처님이 직접 말한 것은 아님이 밝혀져 위경 논쟁이 벌어졌으며, 대승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직설은 아니지만 진설이라는 입장이.

40 처지: 묘법연화경, 반야, 바라밀, 밀교 (불교), 경종 (불교), 법신, 법화산 (경기), 보살, 보살영락본업경, 공 (불교), 불경, 불교의 우주론, 불교의 역사, 부파불교, 극락, 대방광불화엄경소 권48, 64, 83, 대한불교원효종, 우바새와 우바이, 일련종, 정토 사상, 정토삼부경, 중도 (불교), 중국의 불교, 지루가참, 지엄 (조선), 축법호, 유마경, 육도 (불교), 상좌부 불교, 오주지번뇌, 오십이위, 여래장 사상, 연각, 연기 (불교), 삼론종, 성실론, 성실종, 해심밀경, 한국 불교의 역사, 화엄경.

묘법연화경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묘법연화경》 2권 변상도(1340년 고려(高麗)에서 간행)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또는 《법화경》(法華經)은 대승경전의 하나로, 예로부터 모든 경전의 왕으로 생각되었으며, 초기 대승경전(大乘經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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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반야(般若)는 산스크리트어 프라즈냐(प्रज्ञा prajñā) 또는 팔리어 빤냐(paññā)를 음에 따라 번역한 낱말로, 뜻에 따라 번역하여 지혜(智慧)라고도 하며 간단히 지(智) 또는 혜(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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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

바라밀(婆羅蜜) 또는 바라밀다(波羅蜜多)는 산스크리트어 빠라미따(पारमिता pāramitā)를 음에 따라 번역한 것으로, 완전한 상태구극(究極)의 상태최고의 상태를 뜻.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초기 대승불교의 사상 > 6바라밀,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6바라밀: 六婆羅蜜 바라밀이란 빠라미따(Paramita)의 음사(音寫)로서 완전·구극(究極)·최고의 상태라는 뜻인데, 불교의 교리상으로는 도피안(到彼岸), 즉 이상경(理想境)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현실의 차안(此岸)에서 이상의 피안으로 사람들을 넘기기 위한 행(行)이라는 점에서 도(度)라고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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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 (불교)

밀교(密敎)는 비밀의 가르침이란 뜻으로 문자 언어로 표현된 현교(顯敎)를 초월한 최고심원(最高深遠)한 가르침을 말.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분파 > 밀교,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일본에서는 진언종의 구카이(空海)가 불교를 현밀이교(顯密二敎)로 판별하여 금강승, 즉 밀교의 우위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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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 (불교)

마 붓다가 설한 교법으로 알려진 경(經) 내지는 후세의 대승불교도들이 고타마 붓다가 설한 교법이라 하여 제작한 여러 대승경전은 차례차례 중국으로 전해져 한역(漢譯)되었는데 중국의 불교학자들 사이에서는 번역된 여러 경전을 가치비판적으로 조직체계화하고 고타마 붓다가 이 세상에 나타난 본회(本懷)를 어느 특정한 경전에서 구하여 그 경전을 바탕으로 일종(一宗)을 확립하는 일("교상판석敎相判釋")이 행하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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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

법신(法身)은 산스크리트어 다르마카야(धर्म काय, Dharmakāya)의 번역어로 문자 그대로의 뜻은 진리의 몸(truth body) 또는 실재의 몸(reality body)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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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 (경기)

법화산(法華山)은 용인시 구성 지역에 있는 385.2m의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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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

거란의 요나라시기 제작된 관세음보살상: 유희좌 자세를 취하고 있다 보살(菩薩)은 부처(깨달은 사람 또는 존재)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사람(초기불교 경전-니까야에서의 정의), 또는 여러 생을 거치며 선업을 닦아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른 위대한 사람을 뜻. 특히 대승불교에서 강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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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본업경

《보살영락본업경(菩薩瓔珞本業經)》(K.530, T.1485)은 대승불교의 경전으로, 보살의 본업(本業)인 10주(十住)10행(十行)10회향(十廻向)10지(十地)등각(等覺)묘각(妙覺)의 42현성(四十二賢聖)의 수행과 그에 따라 증득되는 수행의 결과 또는 과보를 설한 경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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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불교)

공(空)은 순야타()를 번역한 것으로, 일체개공(一切皆空)을 주장하는 공 사상(空思想)은 불교를 일관하는 기본 교의 또는 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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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

불경(佛經)은 석가모니와 그 제자들의 가르침을 모아놓은, 불교의 경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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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우주론

9산 가운데 하나이다. 불교의 우주론의 1수미세계(一須彌世界)를 묘사한 중국의 14세기 혁사(緙絲: 실크로 짠 태피스트리) 깨달음을 나타낸다. 달을 가리키고 있는 붓다는 6도윤회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우주 즉 세계 또는 세간(世間)은 크게 유정세간(有情世間)기세간(器世間)의 2종세간(二種世間)으로 나뉘거나, 보다 세분하여 중생세간(衆生世間)국토세간(國土世間)5온세간(五蘊世間)의 3종세간(三種世間)으로 나뉜다. 2종세간 가운데 유정세간은 3종세간 가운데 중생세간에 해당하는데, 세계 또는 우주를 스스로 지은 바 업에 따라 그곳에 태어나 거주하는 유정들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2종세간 가운데 기세간은 3종세간 가운데 국토세간에 해당하는데, 세계 또는 우주를 유정들의 처소 즉 유정들이 태어나서 거주하는 거주처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3종세간 가운데 5온세간은 세계 또는 우주를 5온이 공하다는 무아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관점 즉 '깨달음에 들어가는' 길의 관점에서 바라보아 구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향4과9지10지42현성52위 등의 수행계위가 5온세간에 해당한다. 2종세간과 3종세간의 각 세간들은 서로 긴밀히 관련되어 있는데, 이 문서에서는 크게 기세간과 유정세간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즉 기세간 즉 국토세간 즉 '유정들이 거주하는 처소'를 먼저 다루고, 그 다음으로 유정세간 즉 중생세간 즉 '기세간에 거주하는 유정들'에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기술한다. 5온세간에 대해서는 이 문서에서는 다루지 않으며, 5온 문서와 수행계위에 대한 여러 문서들로 대신한다. 기세간의 구조형성소멸 등에 대해서는 《장아함경》 제18권 〈30. 세기경(世紀經)〉, 《대루탄경(大樓炭經)》, 《기세경(起世經)》,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 등의 경전과 《구사론》 등의 부파불교의 논서들과 《대승아비달마집론》 등의 대승불교의 논서들에서 설해지고 있는데, 이들 경전들과 논서들에 따르면, 우주 또는 법계는 3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를 말하며, 하나의 3천대천세계는 한 명의 부처의 교화의 영역이기 때문에 1불찰(一佛剎)1불국(一佛國) 또는 1불토(一佛土), 즉 하나의 불국토라고 한다. 3천대천세계를 이루는 기본 구성 단위를 1세계(一世界)1소세계(一小世界)1수미세계(一須彌世界) 또는 1사천하(一四天下)라고 한다. 1수미세계라는 명칭은 기본 구성 단위를 이루는 1세계의 중심 또는 근간이 되는 것이 수미산(須彌山)이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1사천하라는 명칭은 기본 구성 단위를 이루는 1세계에 인간도의 유정 즉 인간이 사는 네 개의 대륙이 있는 것에 근거한 명칭이다. 즉, 1세계에는 수미산을 중심으로 4방에 4대주(四大洲)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1수미세계는 풍륜(風輪: 바람)수륜(水輪: 물)금륜(金輪: 땅)의 3륜(三輪) 또는 여기에 공륜(空輪)을 더한 4륜(四輪)과 9산8해(九山八海)와 4대주(四大洲) 그리고 욕계의 하늘들인 6욕천과 색계무색계의 하늘들로 구성되는데, 수미산은 9산 가운데 하나로, 하나의 수미세계의 가장 중심에 있는 산이다. 그리고, 나머지 여덟 산은 실제로는 산맥이다. '3륜 또는 4륜과 9산8해와 4대주와 6욕천과 색계무색계의 하늘들을 포함한, 1개의 태양과 1개의 달이 있는 1수미세계 즉 1세계'가 1000개 모여서 소천세계(小千世界)를 이루고, 소천세계가 1000개 모여서 중천세계(中千世界)를 이루며, 중천세계가 1000개 모여서 대천세계(大千世界)를 이룬다. 이와 같이 천(千, 1000)이 3번 중첩되었다고 하여 대천세계를 3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라고도 하며 또는 1대3천세계(一大三千世界) 즉 하나의 대 3천세계라고도 한다. 또는 간단히 3천세계(三千世界)라고도 한다. 이러한 3천대천세계가 우주 즉 법계를 이룬다. 따라서 엄밀히 계산하면 1수미세계가 10억 개 모인 것이 하나의 우주인데,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이것은 단지 표현상의 서술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대천세계 즉 우주는 실제로는 1수미세계 즉 1세계가 천백억(千百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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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역사

이 문서는 인도에서 전개된 불교의 역사인 인도 불교의 역사, 즉 인도 불교사에 대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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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불교

부파불교(部派佛敎)는 고타마 붓다가 반열반에 든 후 제자들 사이에 견해의 차이가 생겨 불멸후 100년 경에 보수적인 상좌부(上座部)와 진보적인 대중부(大衆部)로 분열되고, 이어서 이 두 부파(部派: 종파)로부터 여러 갈래의 분열이 일어나 불교가 여러 부파로 나뉘면서 전개되었던 시대의 불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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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극락(極樂)은 서방극락세계(西方極樂世界), 극락정토(極樂淨土), 극락국토(極樂國土)을 지칭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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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소 권48, 64, 83

방광불화엄경소 권48, 64, 83(大方廣佛華嚴經疏 卷四十八, 六十四, 八十三)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목판본 기록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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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원효종

불교 원효종(大韓佛敎元曉宗)은 1963년 12월 6일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서 김경담(金敬潭) 스님이 창종하였으며 원효사상계(元曉思想系)에 속한 한국불교의 한 종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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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새와 우바이

우바새와 우바이(優婆塞와 優婆夷)는 불교의 출가하지 않은 신자들, 즉 남녀 재가신자(在家信者)를 통칭하는 낱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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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종

일련종()은 일본의 불교 종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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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 사상

정토 사상(淨土思想)은 아미타불과 같은 부처나 미륵보살과 같은 보살들이 거주하고 있는 청정한 세계인 정토(淨土Pure land)에 대해 전개된 대승불교의 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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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삼부경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은 정토교의 근본 성전인 《대무량수경(大無量壽經)》 2권, 《관무량수경(觀無量t壽經)》 1권, 《아미타경(阿彌陀經)》 1권으로 된 3종의 대승경전(經典)의 총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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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불교)

중도(中道)는 불교에서 치우치지 아니하는 바른 도리를 말. 고타마 붓다는 29세에 출가하여 35세에 깨달음을 얻어 불타로 될 때까지의 6년간 그 대부분을 가혹한 고행의 길에 정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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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불교

중국의 불교(中國의 佛敎, Chinese Buddhism), 중국불교(中國佛敎) 또는 한전불교(漢傳佛敎)는 중국에서 전개된 불교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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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가참

(支婁迦讖)은 후한시대에 중국에 온 역경승의 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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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조선)

엄(知嚴: 1464~1534)은 조선의 승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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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법호

축법호(竺法護: fl. 266년 ~ 313년)는 서진 시대에 활약한 역경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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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유마경(維摩經)》은 원명을 비말라키르티 수트라(Vimalakīrti Sūtra)라고 하며 《반야경》에 이어 나타난 초기 대승경전 중에서도 그 성립이 오랜 것 중의 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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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 (불교)

음을 나타낸다. 달을 가리키고 있는 붓다는 6도윤회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6도(六道)는,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불교에서 중생이 깨달음을 증득하지 못하고 윤회할 때 자신이 지은 업(業)에 따라 태어나는 세계를 6가지로 나눈 것으로, 지옥도(地獄道)아귀도(餓鬼道)축생도(畜生道)아수라도(阿修羅道)인간도(人間道)천상도(天上道)를 말. '나아가는 세계 또는 장소'라는 뜻의 취(趣)을 써서, 6취(六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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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 불교

상좌부 불교(上座部佛敎) 또는 테라바다(Theravada)는 부처의 계율을 원칙대로 고수하는 불교를 말. 대중부 불교와 함께 인도 불교의 2대 부문(部門)의 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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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지번뇌

5주지번뇌(五住地煩惱,, five entrenchments of mental disturbances)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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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위

52위(五十二位)는 대승불교에서 보살 즉 대승불교의 수행자의 수행계위를 52가지로 나눈 것으로, 10신(十信)10주(十住)10행(十行)10회향(十廻向)10지(十地)등각(等覺)묘각(妙覺)을 말. 대승불교의 경전과 논서에서는 보살 수행계위의 수와 명칭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런 점에서 52위는 여러 보살 수행계위 체계들 가운데 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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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장 사상

여래장 사상(如來藏思想)은 여래장(如來藏)에 대한 교의와 여래장연기(如來藏緣起), 즉 진여연기(眞如緣起)의 교의를 근간으로 하는 대승 불교 중기 이후의 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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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각

연각(緣覺,, 프라트예카 붓다,, 빳쩨까 붓다,, solitary realizer, enlightened by contemplation on dependent arising)의 산스크리트어 원어 프라트예카(pratyeka)와 팔리어 원어 빳쩨까(pacceka)는 모두 '홀로(each one, single)' 또는 '도움을 받지 않고(by oneself)'를 뜻. 원어의 문자 그대로의 뜻에 따르면, 프라트예카 붓다 또는 빳쩨까 붓다는 다른 이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은 이를 뜻하는데, 한역 경전과 논서들에서는 이러한 원어의 문자 그대로의 뜻을 반영하여 독각(獨覺)이라고 번역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현장(玄奘: 602~664)이 번역한 《대반야바라밀다경》《대비바사론》《구사론》《유가사지론》 등에서는 독각이라는 낱말을 사용하고 있다. 음역하여 발랄예가불타(鉢剌翳迦佛陀)필륵지저가불(畢勒支底迦佛)구지가불(貝支迦佛) 또는 벽지가불(辟支迦佛)이라고도 하는데, 음역어를 사용하는 불교 경전들과 논서들에서는 벽지가불(辟支迦佛)을 줄여서 흔히 벽지불(辟支佛)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구마라습(鳩摩羅什: 344~413)이 번역한 《대지도론》 등에서 벽지불(辟支佛)이라는 낱말을 사용하고 있다. 한자어 연각(緣覺)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연(緣)으로 깨쳤다'는 뜻으로 '12연기를 관찰하여 깨달음을 증득한 이'를 뜻한다. 12연기를 관찰하여 홀로 깨쳤다는 뜻에서 연1각(緣一覺)이라고도 하고 인연법을 관찰하여 깨쳤다는 뜻에서 인연각(因緣覺)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해석은 대승불교에서 성문승연각승보살승의 3승(三乘)의 교의를 주장하면서 성립된 것으로, 3승의 교의에서 성문승(聲聞乘)은 '4성제의 관찰이라는 탈것'을 뜻하고, 연각승(緣覺乘)은 '12연기의 관찰이라는 탈것'을 뜻하고 보살승(菩薩乘)은 '6바라밀의 실천이라는 탈것'을 뜻한다.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초기 대승불교의 사상 > 삼승,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삼승: 三乘 삼승이란 3종의 탈것이라는 뜻으로 대승불교가 일어난 후 부처를 목표로 하는가 아라한을 목표로 하는가의 차이에 따라 타는 것도 달라진다는 생각에서 대승 편에서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스로는 부처를 목표로 하는 불보살승(佛菩薩乘)이며 소승은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의 2승(二乘)으로서 아라한은 될 수 있어도 부처로는 영원히 될 수 없다고 하여 구별한 것이다. 우선 성문(聲聞)이란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서 도에 정진하는 자라는 뜻으로서 불제자를 가리킨다. 따라서 성문승이란 불제자의 도로서 구체적으로는 부처의 교법에 의해서 4체(四諦)의 이(理)를 보고 스스로 아라한으로 될 것을 이상으로 하는 낮은 수행자라고 한다. 연각승의 연각(緣覺)은 독각(獨覺)이라고도 하며, 원래 고타마가 스승에 의하지 아니하고 혼자서 깨달음을 얻은(無師獨悟) 면을 나타낸 말인데 교리(敎理)상으로는 12연기를 관찰하여 미(迷)를 끊고 이법(理法)을 깨닫는다(斷惑證理)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는 독각은 제자도 없고 설교하지도 않으므로 이념적인 것에 불과한 것이다." 원래 연각승이라는 말은 '12연기의 관찰이라는 탈것' 즉 12연기의 현관(現觀)이라는 수행 또는 교법을 의미했으나, 이러한 수행 또는 교법에 의지하여 성도(聖道)를 나아가는 이들도 함께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이에 따라 연각(緣覺)과 연각승(緣覺乘)은 서로 동의어로 사용되게 되었다. 연각 또는 연각승이라는 낱말은 3승의 교의를 주장하거나 지지하는 대승불교 경전과 논서들에서 주로 사용된다. 한역 《아함경》에서는 연각(緣覺) 또는 벽지불(辟支佛)이라는 낱말을 사용하고 있다. 독각(獨覺)이라는 낱말이 사용되고는 있으나 연각 또는 벽지불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으며, 고타마 붓다가 무사독오(無師獨悟)한 것 즉 스승에 의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깨달음을 증득한 것을 가리키는 뜻에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아함경》의 한역은 대승경전과 논서와 동시대에 이루어졌고, 현장(玄奘: 602~664) 이전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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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불교)

연기(緣起)는 인연생기(因緣生起) 즉 인(因: 직접적 원인)과 연(緣: 간접적 원인)에 의지하여 생겨남 또는 인연(因緣: 통칭하여, 원인)따라 생겨남의 준말로,운허 &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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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론종

삼론종(三論宗)은 《중론》《십이문론》《백론》의 삼론(三論)에 의거한 중국 불교의 논종(論宗)이다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분파 > 논종,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분파 > 중국불교의 종파 > 삼론종,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삼론(三論)은 도안(道安: 312-385)의 권유로 쿠차국에서 초빙된 구마라습(鳩摩羅什: 344-413)이 한역한 《대품반야》《소품반야》 등의 초기 대승경전과 이에 입각한 용수(龍樹: c.150-c.250) 계통의 중관파 논서들 가운에, 용수의 《중론(中論)》 4권(409년에 한역)과 《십이문론(十二門論)》1권(409년에 한역) 그리고 용수의 제자인 제바(提婆Aryadeva: 170-270)의 《백론(百論)》 2권(404년에 한역)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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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론

《성실론(成實論Satyasiddhiśāstra)》16권(K-966, T-1646)은 4세기 경에 인도의 승려 하리발마(訶梨跋摩Harivarman)가 소승 아비달마의 교의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파 불교의 일파인 경량부(經量部)의 입장에서 저술한 체계적 불교 교의 강요서(綱要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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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종

성실종(成實宗Satyasiddhi)은 4세기 경에 하리발마(訶梨跋摩Harivarman)가 소승 아비달마의 교의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파 불교의 일파인 경량부(經量部)의 입장에서 저술한 체계적 강요서(綱要書)인 《성실론Satyasiddhi-Shastra》의 연구강술을 중심으로 한 중국 불교의 학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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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밀경

《해심밀경》(解深密經)은 인도의 중기 대승불교의 경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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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역사

국 불교의 역사 또는 한국 불교사는 한국에서 전개된 불교의 역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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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줄여서 《화엄경(華嚴經)》() 또는 《잡화경(雜華經)》()은 초기 대승불교의 가장 중요한 경전 중 하나로,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성전 > 6001 > 화엄경,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화엄경: 華嚴經 원명은 부다아바탐사카 나마 마하바이풀랴 수트라(Buddha­avatamsaka­nama­mahavaipulya­sutra)이고 자세하게 말해서 이라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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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경전, 대승불교 경전, 대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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