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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처지: 동언고략, 민간어원, 구결, 임꺽정, 이두, 향찰, 삼국사기, 아테지, 신라.
동언고략
《동언고략》(東言考略)은 조선 말기의 한문 서적으로 한국어 어원을 풀이한 책이.
민간어원
민간어원(民間語源, folk etymology) 또는 통속어원(通俗語源)은 역사적인 사실을 들어서 참된 어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어형과 의미의 우연한 유사성을 가지고 어원을 설명.
구결
(口訣)은 한문의 단어나 구절 사이에 붙이는 한국어 토씨를 표시할 때 사용되었던 문자로, 중국어 어순의 한문을 쉽게 읽기 위해서 또는 올바른 해석을 위해 문법 구조를 나타내기 위하여 각 구절마다 한국어 토를 다는데, 그것을 기록하는 데 한자나 한자의 약자체를 빌려서 사용하였고, 향찰과 서로 상승 작용을 하여 함께 발달하였으며, 이두의 발달 과정에서 다시 한문의 원전을 읽을 때 문장의 뜻을 돕기 위하여 한자의 이두식 용법으로 발달한 것으로 한문으로 문자생활을 영위한 고려시대에 일찍이 한학자들에 의해 창안, 이용되었으리라 추측.
임꺽정
임꺽정(林巪正, 1504년 ~ 1562년 음력 1월 3일)은 조선 명종 때의 황해도 지방의 백정 출신 도적이.
이두
이두 개설서인 《유서필지》 이두(吏讀)는 한자에 의한 한국어 표기법의 한 가지이.
향찰
향찰(鄕札)은 한자를 이용한 한국어 표기법의 하나이.
삼국사기
《삼국사기》(三國史記)는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김부식(金富軾)이 1145년(인종 23)에 완성한 삼국시대사이.
아테지
아테지()는 일본어의 한자용법에서 한자가 가진 본래 뜻에 관계없이, 음이나 훈음을 이용하여 낱말을 표기하는 방법이.
신라
신라(新羅, 기원전 57년 ~ 935년)는 고구려, 백제와 함께 고대 한반도의 삼국 시대를 구성하였던 국가로, 세계적으로 오래 존속한 왕조들 중 하나로 꼽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