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벌 마크
유니온백과
통신
다운로드하기 Google Play
새로운! 안드로이드 ™에 유니온백과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비어 있는
브라우저보다 빠른!
 

팔단십의문

색인 팔단십의문

8단10의문(八段十義門) 또는 줄여서 8단10의(八段十義)는 법상종의 소의논서인 《성유식론》에서 사용된 아뢰야식에 대한 해석체계와 그에 따른 해석을 말. 특히, 아뢰야식(엄밀히는 제8식)의 여러 다른 명칭들 가운데 하나인 초능변식(初能變識)의 의미 또는 본질을 자세히 밝히는 것으로, 능변(能變)은 '자신을 포함한, 세력권 내의 갖가지 법들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현행시키는 것'을 뜻하는 능변현(能變現)의 줄임말이다. 따라서, 8단10의문은 아뢰야식이 왜 그리고 어떻게 우주만법의 변화, 즉 유전연기와 환멸연기, 즉 생사윤회와 깨달음, 즉 염정(染淨)의 근본이 되는가를 밝히는 것으로, 유식학과 나아가 대승불교적 유심론의 근본 교의를 해명하고 정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도 불교의 유식학의 총 3기 가운제 제2기의 논사인 세친의 《유식삼십송》에는 초능변식으로서의 아뢰야식의 상(相), 즉 초능변식으로서의 아뢰야식의 본질 또는 성질을 밝히는 게송들인, 아래 인용문에 나타나 있는, 제234송이 있다. 《성유식론》은 인도 불교의 유식학의 제3기를 이루는 논사들인 유식 10대 논사들의 《유식삼십송》에 대한 주석들을 현장(玄奘: 602~664)이 호법(護法: 530~600)의 학설을 위주로 하여 번역편찬한 것인데, 《성유식론》에서는 이 게송들을 제234권에 걸쳐서 해석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된 해석체계를 전통적으로 8단10의문(八段十義門)이라고 한다. 따라서 8단10의문에 의한 해석은 인도 불교 유식학의 제3기의 유식 10대 논사들이 아뢰야식을 어떻게 보고 해석하였는가를 보여주는데, 특히 호법 계통의 유상유식파(有相唯識派)의 견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동양사상 > 동양의 사상 > 인도의 사상 > 불교 > 유식파의 계보,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유식파의 계보: 唯識派-系譜 유식설(唯識說)은 비스반두 이후 인도의 사상계에 있어서 대단히 우세하게 되어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여러 가지 이상한 학파(異流)를 성립시켰다. 아상가. 바스반두에서 유래한 경식구공(境識俱空)을 주장하는 진실유식설(眞實唯識說)은 인도에서는 무상유식파(無相唯識派)라고 호칭된다. 이는 진제삼장(眞諦三藏, 499∼590)에 의해 중국에 전파되어 섭론종(攝論宗)으로 발전하였다. 이에 대하여 일단 식(識)의 존재를 인정하는 입장, 즉 경공심유(境空心有)의 방편유식설(方便唯識說)은 유상유식파(有相唯識派)가 주장한 것으로서, 디그나가(Dignaga 陳那·域龍)에서 시작하여 무성(無性)을 거쳐 호법(護法 530∼561)에 이르러 대성하였다. 이는 현장 삼장(玄裝三藏)에 의해 중국·한국에 전해져 법상종(法相宗)이 되었다. 디그나가는 등을 저작하였다. 그는 지식근거로서 직접지각(直接知覺)과 추론(推論)과의 두 종류만은 승인하면서, 직접지각은 분별(分別)을 떠난 것이어서 내용이 없는 것이지만, 추론의 작용이 가(加)해짐으로써 구체적인 지식으로서 성립한다고 한다. 또 보편(普遍)의 존재를 부인하여, 그것은 타자(他者)의 배제(排除)에 의하여 부정적으로 구상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참뜻으로 말하는 개별자란 작용의 어느 순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는 '신인명(新因明)'을 확립하였다. 샨카라스바민(Sankarasvamin)의 (玄裝譯)은 그 입문서(入門書)인데, 중국·한국에서는 인명(因明)의 근본 전적(根本典籍)으로서 많이 연구되었다. 디그나가의 논리사상은 다르마키르티(Dharmakirti, 法稱, 650?)에 의해서 더 한층 세밀한 것으로 되었다. 그에 의하면 각 순간이 승의(勝義)에 있어서 어떤 것이다. 우리는 각 순간의 연속으로서 의식의 흐름을 상정(想定)하여 개인의 사유에 의하여 구상된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또 논거 그 자체로부터 인도되어 나오는 추론과 결과를 논거로 하는 추론과를 구별하였다."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분파 > 중국불교의 종파 > 법상종,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법상종: 法相宗 법상종이란 제법(諸法)의 성상(性相)을 분별하는 종(宗)이란 뜻으로 오위백법(五位百法)을 세워 아뢰야식(阿賴耶識)을 근본으로 하기 때문에 유식종(唯識宗)이라고도 한다. 인도에서는 미륵(彌勒)·무착(無着)·세친의 유가유식파(瑜伽唯識派)에 기원하며 당나라 태종 시대에 인도로 경전을 구하러 간 현장(玄裝, 600∼664)이 호법(護法)의 제자 계현(戒贅)으로부터 호법 계통의 유식설을 전해받고 많은 경론(經論)을 전역(傳譯)함과 동시에 유식의 교리를 선양했다. 진체삼장(眞諦三藏)에 의해서 전해진 유식설을 '구역(舊譯)'이라고 함에 대해 이 현장이 전한 것을 '신역(新譯)'이라 한다. 현장은 호법의 설을 중시하여 을 번역, 그의 제자 자은대사 규기(慈恩大師 窺基, 632∼682)가 · 등을 저술하여 법상종을 조직화했다. 규기와 동학(同學)으로는 원측(圓測)이 있으며 또한 문하생인 혜소(惠沼), 법손(法孫)인 지주(智周)는 규기와 함께 중국 법상의 삼조(三祖)라고 불린다. 극히 이론적이며 종교성이 빈약하기 때문에 종파로서는 얼마 후에 쇠퇴하나 법상종에 의해 개척된 유식법상의 교학(敎學)은 과 함께 훗날 불교 연구의 기초학으로서 중시되었다.".

98 처지: 도 (불교), 도리, 도제, 뢰야삼위, 말나식, 마음 (불교), 마음작용, 바수반두, 간택, 번뇌, 번뇌장과 소지장, 번뇌심소, 법 (불교), 법상종, 고 (불교), 공 (불교), 별경심소, 변행심소, 불교 용어 목록, 불교 용어 목록/ㄷ, 불교 용어 목록/ㅊ, 불교 용어 목록/ㅎ, 불교 용어 목록/ㅍ, 불교 용어 목록/ㅈ, 불교 용어 목록/ㅂ, 불교 용어 목록/ㅇ, 불교 용어 목록/ㅅ, 불교 용어 목록/경, 불교 용어 목록/구, 불교 용어 목록/이, 불교 용어 목록/정, 불교 용어 목록/수, 불교 용어 목록/오, 불교 용어 목록/온, 불교 용어 목록/소, 불교의 우주론, 불교의 역사, 부 (불교), 부정심소, 부파불교,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대승불교, 구경각, 득 (불교), 욕계, 자성 (불교), 잡염, 장애인, 이숙, 이숙 (불교), ..., 인과 (불교), 인위와 과위, 인연, 인식, 전의 (불교), 정이 (불교), 중생, 집착, 청정, 촉 (불교), 칠식주, 유전 (불교), 유식삼십송, 유식설, 유심론, 육식, 윤회, 팔단십의문, 팔식, 상응, 상속 (불교), 수 (불교), 수면 (마음작용), 호법, 현장, 행상, 연 (불교), 염오, , 사 (부정심소), 사번뇌, 사성제, 삼계, 삼상 (아뢰야식), 삼수 (불교), 삼성 (동음이의), 삼성 (불교), 선심소, 섭론종, 성유식론, 소의, 아뢰야식, 아마라식, 악작, 심 (마음작용), 십대논사, 십이연기설, 화합성. 색인을 확장하십시오 (48 더) »

도 (불교)

불교 용어로서의 도(道)는 대표적인 뜻으로는 길 또는 진리를 뜻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다음의 여러 가지 뜻이 있.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도 (불교) · 더보기 »

도리

리(道理)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①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② 어떤 일을 해 나갈 방도(方道)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도리 · 더보기 »

도제

제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도제 · 더보기 »

뢰야삼위

야3위(賴耶三位) 또는 뇌야3위(賴耶三位)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의 수행론의 일부로서, 수행이 향상되면서 모든 번뇌 즉 번뇌장과 소지장을 단멸함에 따라 일어나는 제8식 즉 아뢰야식의 변화를 크게 3단계로 나눈 아애집장현행위(我愛執藏現行位)선악업과위(善惡業果位)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의 3가지 지위 또는 계위를 말. 달리 말하면, 뢰야3위는 수행기간인 인위(因位)에서 불과(佛果)를 증득한 지위인 과위(果位)에 이르는 사이에 제8식에서 일어나는 질적 변화 또는 변형을 3단계로 나눈 것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뢰야삼위 · 더보기 »

말나식

말나식(末那識, 의 意, manas-vijñāna 의식 意識)은 유식유가행파를 비롯한 대승불교에서 마음을 이루고 있다고 보는 8식(八識: 8가지의 식) 가운데 하나로 제7식(第七識), 제7말나식(第七末那識) 또는 말나(末那).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말나식 · 더보기 »

마음 (불교)

마음(心)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 등에 따르면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의 6식(六識)을 말.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 등에 따르면 6식에 제7식의 말나식과 제8식의 아뢰야식을 더한 8식(八識)을 말. 마음을 주체(主體) 또는 주관(主觀)의 뜻에서 심왕(心王)이라고도 하며, 집기(集起)의 뜻에서 심법(心法)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마음 (불교) · 더보기 »

마음작용

마음작용(caitasika,,, mental events, mental states)은 마음의 작용(마음의 作用)의 준말이며, 전통적인 불교 용어로는 심소유법(心所有法), 심소법(心所法) 또는 심소(心所).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마음작용 · 더보기 »

바수반두

바수반두 바수반두(Vasubandhu, 世親, 세친)은 316 - 396년 경의 인도의 불교 사상가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바수반두 · 더보기 »

간택

택에는 다음의 뜻이 있.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간택 · 더보기 »

번뇌

번뇌(煩惱,, ,)는 그 본질적 성질이 부적정(不寂靜: 고요하지 않음)인 마음작용들을 말. 번뇌의 본질적인 작용은 번뇌가 일어나게 되면, 그 번뇌를 대치(對治)하지 않는 한, 그 자체의 본질적인 성질에 근거하여 그 번뇌가 일으키는 부적정한 영향력 즉 부적정한 업이 몸과 마음에 상속되어 전전(展轉)하게 하는 것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번뇌 · 더보기 »

번뇌장과 소지장

번뇌장(煩惱障)소지장(所知障)의 2장(二障,, dvidhā-dauṣṭhulya,,, two obstructions, two impediments)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번뇌장과 소지장 · 더보기 »

번뇌심소

번뇌심소(煩惱心所)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그룹의 6가지 세부 그룹인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별경심소(別境心所: 5가지)선심소(善心所: 11가지)번뇌심소(煩惱心所: 6가지)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중의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번뇌심소 · 더보기 »

법 (불교)

법(法)은 산스크리트어 다르마(Dharma)의 번역으로서, "지키는 것지지하는 것"이 원뜻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법 (불교) · 더보기 »

법상종

법상종(法相宗Dharma character schoolFa-Hsiang)이란 제법(諸法)의 성상(性相)을 분별하는 종(宗)이란 뜻으로 오위백법(五位百法)을 세워 아뢰야식(阿賴耶識)을 근본으로 하기 때문에 유식종(唯識宗)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법상종 · 더보기 »

고 (불교)

(苦)는 괴로움을 뜻하는 불교 용어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고 (불교) · 더보기 »

공 (불교)

공(空)은 순야타()를 번역한 것으로, 일체개공(一切皆空)을 주장하는 공 사상(空思想)은 불교를 일관하는 기본 교의 또는 사상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공 (불교) · 더보기 »

별경심소

별경심소(別境心所)는,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그룹의 6가지 세부 그룹인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별경심소(別境心所: 5가지)선심소(善心所: 11가지)번뇌심소(煩惱心所: 6가지)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중의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별경심소 · 더보기 »

변행심소

변행심소(遍行心所)는,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그룹의 6가지 세부 그룹인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별경심소(別境心所: 5가지)선심소(善心所: 11가지)번뇌심소(煩惱心所: 6가지)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중의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변행심소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

이 문서는 불교 용어 중 한국어 위키백과에 독립된 문서가 있거나 혹은 될 만한 용어들은 해당 문서의 링크와 간단한 정의를 제공하고, 독립된 문서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용어들은 그 정의를 제공하기 위한 문서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ㄷ

(斷見)은 세간(世間)과 자아(自我)는 사후(死後)에 완전히 소멸된다는 견해로, 즉 인과의 상속, 업(業)의 상속 또는 심상속(心相續)을 부정하는 견해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ㄷ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ㅊ

1.차별(差別) 또는 차별상(差別相)은 사물과 다른 사물 간의 상(相,: 모양형상상태성격성질본질, mark, token, sign, characteristic, attribute)의 차이 또는 차별을 말. 사물 간에 서로 상(相)의 차이 또는 차별이 있기 때문에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은 각각의 사물을 다른 사물과 다른 것으로 표상(요별, 식별)할 수 있. 한편,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이러한 표상작용과 그 세력(적집, 집합)을 상(想) 또는 상온(想蘊)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ㅊ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ㅎ

1.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ㅎ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ㅍ

8근(八根)은 22근 가운데 신근(信根)근근(勤根)염근(念根)정근(定根)혜근(慧根)의 5선근(五善根)과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이지근(已知根)구지근(具知根)의 3무루근(三無漏根)을 통칭하는 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ㅍ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ㅈ

자구(自具)는 자기 자신이 있을 수 있게 원인 또는 자기 자신이 자랄 수 있게 자량(資糧: 자재와 식량)이라는 뜻으로, 예를 들어, '번뇌의 자구(自具)'는 번뇌 자신이 있게 하는 원인 또는 번뇌 자신이 자랄 수 있게 하는 자량(資糧: 자재와 식량)을 말. '번뇌의 자구(自具)'는 비리작의(非理作意) 즉 참답지 못한 사유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ㅈ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ㅂ

바깥은 내적인 것에 대해 외적인 것을 뜻. 예를 들어, 근(根)경(境)식(識)에서 가설적 존재로서의 나를 기준으로 할 때 근과 식은 내적인 것이며 경은 외적인 것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ㅂ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ㅇ

아가사(阿迦舍)는 허공(虛空)의 다른 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ㅇ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ㅅ

설명이 없습니다.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ㅅ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경

경각(警覺)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잘못을 하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음' 으로, 불교 용어로는 심경각성(心警覺性) 또는 경각성(警覺性)의 줄임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경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구

설명이 없습니다.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구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이

이간어(離間語)는 양설(兩舌)의 다른 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이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정

불교 용어로서의 정에는 다음의 용어들이 있.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정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수

수(受)는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지법(大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 가운데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수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오

5견(五見)은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見取)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잘못된 견해 즉 5가지 염오견(染汚見: 번뇌에 오염된 견해)을 말. 5염오견(五染污見), 5리사(五利使) 또는 5벽견(五僻見)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오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온

올타남(嗢拕南, 嗢拖南)은 우타나(優陀那,, uddāna)의 다른 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온 · 더보기 »

불교 용어 목록/소

소(燒)는 궤핍, 결핍 또는 부족을 의미하며, 번뇌의 다른 이름들 중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 용어 목록/소 · 더보기 »

불교의 우주론

9산 가운데 하나이다. 불교의 우주론의 1수미세계(一須彌世界)를 묘사한 중국의 14세기 혁사(緙絲: 실크로 짠 태피스트리) 깨달음을 나타낸다. 달을 가리키고 있는 붓다는 6도윤회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우주 즉 세계 또는 세간(世間)은 크게 유정세간(有情世間)기세간(器世間)의 2종세간(二種世間)으로 나뉘거나, 보다 세분하여 중생세간(衆生世間)국토세간(國土世間)5온세간(五蘊世間)의 3종세간(三種世間)으로 나뉜다. 2종세간 가운데 유정세간은 3종세간 가운데 중생세간에 해당하는데, 세계 또는 우주를 스스로 지은 바 업에 따라 그곳에 태어나 거주하는 유정들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2종세간 가운데 기세간은 3종세간 가운데 국토세간에 해당하는데, 세계 또는 우주를 유정들의 처소 즉 유정들이 태어나서 거주하는 거주처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3종세간 가운데 5온세간은 세계 또는 우주를 5온이 공하다는 무아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관점 즉 '깨달음에 들어가는' 길의 관점에서 바라보아 구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향4과9지10지42현성52위 등의 수행계위가 5온세간에 해당한다. 2종세간과 3종세간의 각 세간들은 서로 긴밀히 관련되어 있는데, 이 문서에서는 크게 기세간과 유정세간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즉 기세간 즉 국토세간 즉 '유정들이 거주하는 처소'를 먼저 다루고, 그 다음으로 유정세간 즉 중생세간 즉 '기세간에 거주하는 유정들'에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기술한다. 5온세간에 대해서는 이 문서에서는 다루지 않으며, 5온 문서와 수행계위에 대한 여러 문서들로 대신한다. 기세간의 구조형성소멸 등에 대해서는 《장아함경》 제18권 〈30. 세기경(世紀經)〉, 《대루탄경(大樓炭經)》, 《기세경(起世經)》,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 등의 경전과 《구사론》 등의 부파불교의 논서들과 《대승아비달마집론》 등의 대승불교의 논서들에서 설해지고 있는데, 이들 경전들과 논서들에 따르면, 우주 또는 법계는 3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를 말하며, 하나의 3천대천세계는 한 명의 부처의 교화의 영역이기 때문에 1불찰(一佛剎)1불국(一佛國) 또는 1불토(一佛土), 즉 하나의 불국토라고 한다. 3천대천세계를 이루는 기본 구성 단위를 1세계(一世界)1소세계(一小世界)1수미세계(一須彌世界) 또는 1사천하(一四天下)라고 한다. 1수미세계라는 명칭은 기본 구성 단위를 이루는 1세계의 중심 또는 근간이 되는 것이 수미산(須彌山)이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1사천하라는 명칭은 기본 구성 단위를 이루는 1세계에 인간도의 유정 즉 인간이 사는 네 개의 대륙이 있는 것에 근거한 명칭이다. 즉, 1세계에는 수미산을 중심으로 4방에 4대주(四大洲)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1수미세계는 풍륜(風輪: 바람)수륜(水輪: 물)금륜(金輪: 땅)의 3륜(三輪) 또는 여기에 공륜(空輪)을 더한 4륜(四輪)과 9산8해(九山八海)와 4대주(四大洲) 그리고 욕계의 하늘들인 6욕천과 색계무색계의 하늘들로 구성되는데, 수미산은 9산 가운데 하나로, 하나의 수미세계의 가장 중심에 있는 산이다. 그리고, 나머지 여덟 산은 실제로는 산맥이다. '3륜 또는 4륜과 9산8해와 4대주와 6욕천과 색계무색계의 하늘들을 포함한, 1개의 태양과 1개의 달이 있는 1수미세계 즉 1세계'가 1000개 모여서 소천세계(小千世界)를 이루고, 소천세계가 1000개 모여서 중천세계(中千世界)를 이루며, 중천세계가 1000개 모여서 대천세계(大千世界)를 이룬다. 이와 같이 천(千, 1000)이 3번 중첩되었다고 하여 대천세계를 3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라고도 하며 또는 1대3천세계(一大三千世界) 즉 하나의 대 3천세계라고도 한다. 또는 간단히 3천세계(三千世界)라고도 한다. 이러한 3천대천세계가 우주 즉 법계를 이룬다. 따라서 엄밀히 계산하면 1수미세계가 10억 개 모인 것이 하나의 우주인데,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이것은 단지 표현상의 서술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대천세계 즉 우주는 실제로는 1수미세계 즉 1세계가 천백억(千百億.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의 우주론 · 더보기 »

불교의 역사

이 문서는 인도에서 전개된 불교의 역사인 인도 불교의 역사, 즉 인도 불교사에 대해 특히.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불교의 역사 · 더보기 »

부 (불교)

불교 용어로서의 부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부 (불교) · 더보기 »

부정심소

부정심소(不定心所)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그룹의 6가지 세부 그룹인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별경심소(別境心所: 5가지)선심소(善心所: 11가지)번뇌심소(煩惱心所: 6가지)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중의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부정심소 · 더보기 »

부파불교

부파불교(部派佛敎)는 고타마 붓다가 반열반에 든 후 제자들 사이에 견해의 차이가 생겨 불멸후 100년 경에 보수적인 상좌부(上座部)와 진보적인 대중부(大衆部)로 분열되고, 이어서 이 두 부파(部派: 종파)로부터 여러 갈래의 분열이 일어나 불교가 여러 부파로 나뉘면서 전개되었던 시대의 불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부파불교 · 더보기 »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世界大百科事典)은 2004년 도서출판 범한에서 출판한 백과사전으로, 다음(지금의 카카오)이 라이선스를 사들여 2008년 11월 한국어 위키백과에 기증.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 더보기 »

대승불교

승불교(大乘佛敎) 또는 마하야나()는 "대승(大乘)"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큰 탈것"(great vehicle) 또는 "뛰어난 탈 것"이라는 뜻이며, '탈 것'이란 '가르침'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가르침에 의해 사람들을 미혹의 세계로부터 깨달음의 세계로 실어간다는 것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대승불교 · 더보기 »

구경각

삼매에 든 고타마 붓다 (석굴암) 구경각(究竟覺, ultimate enlightenment, final enlightenment, supreme enlightenment)은 불교의 수행이 완성되어 증득(證得)하게 된 완전한 깨달음을 가리키는데 곧 부처의 상태를 이룬 것이나 부처가 되는 자리를 뜻. 구경각을 가리키는 다른 낱말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구경각 · 더보기 »

득 (불교)

득(得,, prāpta)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득 (불교) · 더보기 »

욕계

욕계(欲界)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3계(三界) 가운데 하나로, 욕유(欲有)색유(色有)무색유(無色有)의 3유(三有) 가운데 욕유(欲有)와 동의어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욕계 · 더보기 »

자성 (불교)

자성(自性,, sva-laksana, svalakṣaṇa)은 다른 어떤 것과도 관계하지 않는 자기만의 특성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자성 (불교) · 더보기 »

잡염

잡염(雜染)은 악(惡)한 마음작용과 유부무기(有覆無記)의 마음작용을 통칭하는 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잡염 · 더보기 »

장애인

장애인을 뜻하는 픽토그램 장애인(障礙人)은 신체 장애와 정신 장애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직업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장애인 · 더보기 »

이숙

이숙의 다른 뜻은 다음과 같.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이숙 · 더보기 »

이숙 (불교)

이숙(異熟: 다름게 익음)은 선인낙과(善因樂果) 악인고과(惡因苦果)의 불교의 인과사상 또는 교의를 말. 다르게 익는다는 것은 선(善)이 쌓여서 그 결과 무기의 낙(樂)으로 성숙(成熟) 또는 변환되고, 불선 즉 악(惡)이 쌓여서 그 결과 무기의 고(苦)로 성숙 또는 변환되는 것을 말. (선이 고가 되고 악이 낙이 된다는 의미는 없다.) 이숙(異熟)이라는 과정을 통해 형성된 과보를 이숙과(異熟果) 또는 이숙생(異熟生)이라고 하는데, 이 두 낱말은 동의어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 특히, 이숙과는 전생의 선악업의 총체적인 결과물로서 현생에서 태어날 때 받은 몸과 마음을 가리.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이숙 (불교) · 더보기 »

인과 (불교)

불교에서 인과(因果)는 원인과 결과를 말하기도 하고, 또는 일체(一切)의 유위법 즉 모든 유위법을 통칭하는 말이자 개별 유위법을 가리키는 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인과 (불교) · 더보기 »

인위와 과위

인위(因位)와 과위(果位)는 불교의 수행과 수행에 의해 증득되는 결과 또는 도달하는 경지에 관련된 용어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인위와 과위 · 더보기 »

인연

인연(因緣, 또는 nidāna)은 원인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인연 · 더보기 »

인식

인식(認識, Cognition)은 대상을 아는 일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인식 · 더보기 »

전의 (불교)

전의(轉依, 변형, 질적 변형, 질적 전환,, āśraya-parivṛtti,,, changing the basis)는 깨달음을 증득하는 방법과 그 방법에 의해 성취되는 상태에 대한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으로, 유식리(唯識理) 즉 유식의 궁극적인 진리인 유식성(唯識性, vijñapti-mātratva) 즉 진여(眞如, tathatā)와 무분별지(無分別智, nirvikalpa-jñāna)를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 깨달음을 목표로 하는 불교의 한 종파로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성유식론》 제1권에서는 전의(轉依)의 성취 즉 전식득지(轉識得智)의 성취가 유가유식행파의 목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의(轉依)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소의 즉 발동근거를 바꾼다'로, 성도(聖道) 즉 수행을 통해 번뇌에 오염된 8식을 지혜로 변형(transformation)시키는 것 즉 질적 전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전의는 소의이전(所依已轉) 또는 변주(變住)라고도 하는데, 소의이전(所依已轉)은 소의(所依)가 이미 변형되었다는 뜻이고 변주(變住)는 변형이 완료되어 그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는 뜻이다.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전의 (불교) · 더보기 »

정이 (불교)

정이(定異)는 불교에서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정이 (불교) · 더보기 »

중생

중생(衆生)은 산스크리트어 사트바(sattva)의 번역어로 유정(有情)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중생 · 더보기 »

집착

집착(執着)은 어떤 것에 대해 계속해서 얽매여, 계속해서 마음이 쓰이는 것을 말. 분류:번뇌.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집착 · 더보기 »

청정

청정(淸淨,, viśuddha, pariśuddha,, visuddha, parisuddha)은 악행(惡行) 즉 그릇된 신업어업의업의 3업(三業)으로 인해 생긴 과실(過失)이나 번뇌(煩惱)를 멀리 떠난 것을 말. 징정(澄淨) 즉 맑고 깨끗함과 동의어이며, 반대말은 잡염(雜染)염오(染污) 또는 오염(污染)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청정 · 더보기 »

촉 (불교)

촉(觸, 접촉, 3사화합분별변이)은 초기불교의 12연기설(十二緣起說)의 6번째 지분이며,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지법(大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 가운데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촉 (불교) · 더보기 »

칠식주

7식주(七識住)는 초기불교 경전인 《중아함경》 제24권 등의 고타마 붓다의 설법에서 유래한 불교 교의로, 문자 그대로는 3계의 유정들의 식(識) 즉 마음이 편안히 머무는 곳을 뜻. 유정이 지은 바 업에 따라 과보로서 받는 3계의 처소 가운데 유정의 의식이 특히 애락(愛樂)하여 머무는 다음의 7가지 처소 또는 하늘을 말.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칠식주 · 더보기 »

유전 (불교)

유전(流轉)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유전 (불교) · 더보기 »

유식삼십송

《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은 ’모든 것은 인식과 인식의 변화일 뿐이다’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서른 줄의 게송(偈頌)으로 이뤄진 불교 이론서.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유식삼십송 · 더보기 »

유식설

유식설(唯識說)은 인간의 현실존재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가지 법은 실유(實有)가 아니고, 그 실상(實相)은 공(空)이라고 본. 하지만, 무차별하고 한결같은 공의 차원에 의거하여 다양하지만 일정하게 질서있는 현실의 모든 차별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는 없다고 주장.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유식설 · 더보기 »

유심론

유심론(唯心論, Mentalism)은 세계의 모든 것이 결국 정신적인 것으로 환원 가능하다는 입장으로서, 정신을 실체로 인정.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유심론 · 더보기 »

육식

6식(六識,,, six consciousnesses)은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을 말. 복수형 접미사 신(身)을 사용하여 6식신(六識身)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육식 · 더보기 »

윤회

윤회(輪廻) 또는 삼사라()는 일정한 깨달음, 경지 또는 구원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은 그 깨달음, 경지 또는 구원된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하여 이 세상으로 재탄생한다는 교의 또는 믿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윤회 · 더보기 »

팔단십의문

8단10의문(八段十義門) 또는 줄여서 8단10의(八段十義)는 법상종의 소의논서인 《성유식론》에서 사용된 아뢰야식에 대한 해석체계와 그에 따른 해석을 말. 특히, 아뢰야식(엄밀히는 제8식)의 여러 다른 명칭들 가운데 하나인 초능변식(初能變識)의 의미 또는 본질을 자세히 밝히는 것으로, 능변(能變)은 '자신을 포함한, 세력권 내의 갖가지 법들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현행시키는 것'을 뜻하는 능변현(能變現)의 줄임말이다. 따라서, 8단10의문은 아뢰야식이 왜 그리고 어떻게 우주만법의 변화, 즉 유전연기와 환멸연기, 즉 생사윤회와 깨달음, 즉 염정(染淨)의 근본이 되는가를 밝히는 것으로, 유식학과 나아가 대승불교적 유심론의 근본 교의를 해명하고 정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도 불교의 유식학의 총 3기 가운제 제2기의 논사인 세친의 《유식삼십송》에는 초능변식으로서의 아뢰야식의 상(相), 즉 초능변식으로서의 아뢰야식의 본질 또는 성질을 밝히는 게송들인, 아래 인용문에 나타나 있는, 제234송이 있다. 《성유식론》은 인도 불교의 유식학의 제3기를 이루는 논사들인 유식 10대 논사들의 《유식삼십송》에 대한 주석들을 현장(玄奘: 602~664)이 호법(護法: 530~600)의 학설을 위주로 하여 번역편찬한 것인데, 《성유식론》에서는 이 게송들을 제234권에 걸쳐서 해석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된 해석체계를 전통적으로 8단10의문(八段十義門)이라고 한다. 따라서 8단10의문에 의한 해석은 인도 불교 유식학의 제3기의 유식 10대 논사들이 아뢰야식을 어떻게 보고 해석하였는가를 보여주는데, 특히 호법 계통의 유상유식파(有相唯識派)의 견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동양사상 > 동양의 사상 > 인도의 사상 > 불교 > 유식파의 계보,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유식파의 계보: 唯識派-系譜 유식설(唯識說)은 비스반두 이후 인도의 사상계에 있어서 대단히 우세하게 되어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여러 가지 이상한 학파(異流)를 성립시켰다. 아상가. 바스반두에서 유래한 경식구공(境識俱空)을 주장하는 진실유식설(眞實唯識說)은 인도에서는 무상유식파(無相唯識派)라고 호칭된다. 이는 진제삼장(眞諦三藏, 499∼590)에 의해 중국에 전파되어 섭론종(攝論宗)으로 발전하였다. 이에 대하여 일단 식(識)의 존재를 인정하는 입장, 즉 경공심유(境空心有)의 방편유식설(方便唯識說)은 유상유식파(有相唯識派)가 주장한 것으로서, 디그나가(Dignaga 陳那·域龍)에서 시작하여 무성(無性)을 거쳐 호법(護法 530∼561)에 이르러 대성하였다. 이는 현장 삼장(玄裝三藏)에 의해 중국·한국에 전해져 법상종(法相宗)이 되었다. 디그나가는 등을 저작하였다. 그는 지식근거로서 직접지각(直接知覺)과 추론(推論)과의 두 종류만은 승인하면서, 직접지각은 분별(分別)을 떠난 것이어서 내용이 없는 것이지만, 추론의 작용이 가(加)해짐으로써 구체적인 지식으로서 성립한다고 한다. 또 보편(普遍)의 존재를 부인하여, 그것은 타자(他者)의 배제(排除)에 의하여 부정적으로 구상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참뜻으로 말하는 개별자란 작용의 어느 순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는 '신인명(新因明)'을 확립하였다. 샨카라스바민(Sankarasvamin)의 (玄裝譯)은 그 입문서(入門書)인데, 중국·한국에서는 인명(因明)의 근본 전적(根本典籍)으로서 많이 연구되었다. 디그나가의 논리사상은 다르마키르티(Dharmakirti, 法稱, 650?)에 의해서 더 한층 세밀한 것으로 되었다. 그에 의하면 각 순간이 승의(勝義)에 있어서 어떤 것이다. 우리는 각 순간의 연속으로서 의식의 흐름을 상정(想定)하여 개인의 사유에 의하여 구상된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또 논거 그 자체로부터 인도되어 나오는 추론과 결과를 논거로 하는 추론과를 구별하였다."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분파 > 중국불교의 종파 > 법상종,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법상종: 法相宗 법상종이란 제법(諸法)의 성상(性相)을 분별하는 종(宗)이란 뜻으로 오위백법(五位百法)을 세워 아뢰야식(阿賴耶識)을 근본으로 하기 때문에 유식종(唯識宗)이라고도 한다. 인도에서는 미륵(彌勒)·무착(無着)·세친의 유가유식파(瑜伽唯識派)에 기원하며 당나라 태종 시대에 인도로 경전을 구하러 간 현장(玄裝, 600∼664)이 호법(護法)의 제자 계현(戒贅)으로부터 호법 계통의 유식설을 전해받고 많은 경론(經論)을 전역(傳譯)함과 동시에 유식의 교리를 선양했다. 진체삼장(眞諦三藏)에 의해서 전해진 유식설을 '구역(舊譯)'이라고 함에 대해 이 현장이 전한 것을 '신역(新譯)'이라 한다. 현장은 호법의 설을 중시하여 을 번역, 그의 제자 자은대사 규기(慈恩大師 窺基, 632∼682)가 · 등을 저술하여 법상종을 조직화했다. 규기와 동학(同學)으로는 원측(圓測)이 있으며 또한 문하생인 혜소(惠沼), 법손(法孫)인 지주(智周)는 규기와 함께 중국 법상의 삼조(三祖)라고 불린다. 극히 이론적이며 종교성이 빈약하기 때문에 종파로서는 얼마 후에 쇠퇴하나 법상종에 의해 개척된 유식법상의 교학(敎學)은 과 함께 훗날 불교 연구의 기초학으로서 중시되었다.".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팔단십의문 · 더보기 »

팔식

8식(八識,, astau vijñānāni) 또는 8식신(八識身)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 마음(즉 심왕, 즉 심법)을 구성하고 있다고 보는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말나식아뢰야식의 8가지의 식(識)을 말. 8식은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5위, 즉 심법(心法: 8가지)심소법(心所法: 51가지)색법(色法: 11가지)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24가지)무위법(無爲法: 6가지)의 5가지의 그룹들 가운데 첫 번째 그룹인 심법을 이. 마음(즉 심왕, 즉 심법)이 8식으로 나뉜다는 견해는, 8식을 그대로 인정하거나 8식에 암마라식(菴摩羅識) 또는 무구식(無垢識)을 더한 9식(九識)을 세우는 등 다소간의 차이가 있지만 8식을 받아들인다는 면에서 보면,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뿐만 아니라 화엄종천태종선종 등 대승불교 전반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견해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팔식 · 더보기 »

상응

상응(相應)의 원어로는 팔리어로는 상윳따(saṃyutta)가 있으며, 산스크리트어로는 삼프라육타(saṃprayukta)와 삼프라요가(saṃprayoga)의 2가지가 있. 첫 번째의, 팔리어의 상윳따(saṃyutta)의 번역어로서의 상응(相應)은 가르침을 주제에 따라 분류하여 배열한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팔리어 대장경의 5부(五部,, 니까야) 중 《상응부(相應部)》의 팔리어 원어명이 상윳따 니까야(Samyutta Nikāya)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상응 · 더보기 »

상속 (불교)

상속(相續)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다음 차례에 이어 주거나 이어받음' 또는 '뒤를 이음' 으로, 불교 용어로서는 원인은 결과를 내고 결과는 또한 원인이 되어 또 다른 결과를 내는데 이렇게 원인과 결과가 차례로 연속하여 끊어지지 않는 것을 말. 이러한 뜻에서 인도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진나(陳那, 480~540)는 《취인가설론(取因假設論)》에서 상속(相續)을 인과부절(因果不絶) 즉 '다른 시간에서 원인과 결과가 끊어지지 않는 것(於異時 因果不絶)'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무착(無着: 300?~390?)은 《현양성교론》 제1권에서 상속차별(相續差別) 즉 유위법이 상속하면서 과거와 현재에서 달라지는 것이 곧 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인 득(得)이라고 말하고 있다. 득(得) 즉 획득과 성취란 구체적으로는 어떤 변화, 역량 또는 법(法)을 획득하고 성취하는 것에 의해, 상속이 계속 진행되는 중에, 현재의 상태가 과거의 상태와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상속은 여러 형태로 분류되는데, 5온의 집합체로서의 소의신(所依身)과 관련해서는 자상속(自相續)타상속(他相續) 또는 일상속(一相續)다상속(多相續)으로 나누기도 한다.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60권에서는 상속을 중유상속(中有相續)생유상속(生有相續)시분상속(時分相續)법성상속(法性相續)찰나상속(剎那相續)의 5가지로 나누고 있다. 또한 《아비달마대비바사론》에 따르면, 분별론자(分別論者)는 상속을 시상속(時相續)생상속(生相續)상사상속(相似相續)의 3가지로 나누고 있다.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상속 (불교) · 더보기 »

수 (불교)

수(受, 느낌지각정서영납(領納)감수(感受))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수 (불교) · 더보기 »

수면 (마음작용)

수면(睡眠,,,, sleep, drowsiness) 또는 줄여서 면(眠)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부정지법(不定地法: 8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의 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가운데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수면 (마음작용) · 더보기 »

호법

호법(護法: 530~561), 다르마팔라(Dharmapāla) 또는 달마바라(達磨波羅)는 인도 대승불교 유가행파(瑜伽行派)의 승려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호법 · 더보기 »

현장

현장 현장(玄奘, 602년 4월 6일 ~ 664년 3월 7일)은 당나라 초기의 고승이자 번역가로 흔히 현장삼장(玄奘三藏)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현장 · 더보기 »

행상

베트남의 행상인 행상(行商)은 상품을 옮기면서 판매하는 소매업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행상 · 더보기 »

연 (불교)

불교 용어인 연(緣)은 다음을 뜻.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연 (불교) · 더보기 »

염오

염오(染污)는 번뇌의 다른 말이며 잡염(雜染) 또는 염(染)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염오 · 더보기 »

업(業)은 산스크리트어 낱말 카르마(Karma)의 번역어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업 · 더보기 »

사 (부정심소)

사(伺,, vitarkah,,, discursiveness, analysis, sustained application, sustained thinking, selectiveness, subtle discernment)는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부정지법(不定地法: 8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의 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가운데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사 (부정심소) · 더보기 »

사번뇌

4번뇌(四煩惱) 또는 네 가지 번뇌는 대승불교의 유식학에서 등장하는 용어로, 염오식(染汚識)으로서의 제7말나식(第七末那識), 즉 아직 전의(轉依)을 이루지 못한 상태 즉 아직 정화(淨化)되지 못한 상태의 제7말나식이 항상 상응하는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의 4가지 근본번뇌를 말. 4근본번뇌(四根本煩惱)4종번뇌(四種煩惱) 또는 4혹(四惑)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사번뇌 · 더보기 »

사성제

사성제(四聖諦) 또는 사제(四諦)는 《아함경(阿含經)》에 나오는 원시 불교 가르침으로 불교 기본 교의 가운데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사성제 · 더보기 »

삼계

삼계(三界, 운허 & 동국역경원., 《불교 사전》. 2011년 2월 19일에 확인. 또는 trayo dhātavaḥ,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11년 2월 19일에 확인., 또는 tisso dhātuyo, William Edward Soothill, Lewis Hodous.,《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p.70. 2011년 2월 23일에 확인.)는 불교 용어로, 부처의 지위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이 거주하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를 통칭하는 낱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삼계 · 더보기 »

삼상 (아뢰야식)

3상(三相)은 아뢰야식의 3종의 상(相)인 자상(自相)과상(果相)인상(因相)을 말. 아뢰야식의 3상(阿賴耶識의 三相)뢰야3상(賴耶三相) 또는 뇌야3상(賴耶三相)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삼상 (아뢰야식) · 더보기 »

삼수 (불교)

3수(三受)는 불교에서 느낌지각정서의 마음작용인 수(受) 또는 수온(受蘊)을 3가지로 세분한 고수(苦受)낙수(樂受)사수(捨受)를 말.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삼수 (불교) · 더보기 »

삼성 (동음이의)

삼성은 다음을 가리키는 말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삼성 (동음이의) · 더보기 »

삼성 (불교)

불교에서 3성(三性)은 선(善)과 불선(不善)의 기준에 따라, 즉 도덕적윤리적 성질에 따라 일체법을 분류했을 때의 세 갈래인 선(善)불선(不善)무기(無記)를 가리.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삼성 (불교) · 더보기 »

선심소

선심소(善心所)는,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그룹의 6가지 세부 그룹인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별경심소(別境心所: 5가지)선심소(善心所: 11가지)번뇌심소(煩惱心所: 6가지)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중의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선심소 · 더보기 »

섭론종

섭론종(攝論宗)은 중국 불교의 논종(論宗) 중 하나로, 무착(無着)의 《섭대승론(攝代乘論)》을 연구강술하는 학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섭론종 · 더보기 »

성유식론

《성유식론》(成唯識論,, 비즈냐프티마트라타싯디 샤스트라)은 인도 대승불교 유가유식파의 세친(世親: c. 320~400)이 저술한 《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을 기반으로 한 논서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성유식론 · 더보기 »

소의

소의(所依)는 의존처(依存處)의지처(依止處)의지(依止)근거(根據) 또는 발동근거(發動根據)를 뜻. 능의(能依: 의지하는 자)의 반대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소의 · 더보기 »

아뢰야식

아뢰야식(阿賴耶識)은 산스크리트어 알라야 비즈냐나(ālaya vijñāna)를 음을 따라 표기한 것으로 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고도 하며, 제8아뢰야식(第八阿賴耶識) 또는 간단히 제8식(第八識, eighth consciousness)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아뢰야식 · 더보기 »

아마라식

아마라식(阿摩羅識)은 산스크리트어 아말라 비즈냐나(amala-vijñāna)의 번역어로, 유식유가행파의 심식론(心識論)에서 제8아뢰야식의 청정해진 모습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제8아뢰야식과는 별도의 제9식(第九識)으로 해석.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아마라식 · 더보기 »

악작

악작(惡作,, kaukritya,,, worry) 또는 회(悔)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악작 · 더보기 »

심 (마음작용)

심(尋,, vitarkah,,, selectiveness, gross detection, examination, application of thought, applied thinking, initial application)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부정지법(不定地法: 8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의 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가운데 하나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심 (마음작용) · 더보기 »

십대논사

10대논사(十大論師) 또는 유식 10대 논사(唯識十大論師)는 세친의 《유식삼십송》의 주석서를 저술한 인도 불교의 유식학의 아래 목록에 나열된 10명의 논사들을 말. 현대 학자들은 인도 불교의 유식학을 총 3기로 나누는데, 제1기는 미륵과 무착의 유식학이고 제2기는 세친의 유식학이며 제3기는 유식 10대 논사의 유식학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십대논사 · 더보기 »

십이연기설

THDL: tendrel yenlak chunyi THDL: tendrel yenlak chunyi --@> |th.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십이연기설 · 더보기 »

화합성

화합성(和合性) 또는 화합(和合)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

새로운!!: 팔단십의문와 화합성 · 더보기 »

여기로 리디렉션합니다

3상문, 3성문, 8단 10의문, 8단10의, 8단10의문, 자상문, 상응문, 삼상문, 섭지인과, 팔단십의.

나가는들어오는
이봐 요! 우리는 지금 Facebook에 있습니다! »